김시민이 진주대첩 이후 모쿠소라고 전해진 것과 비슷하다. 우리가 조선왕조 실록이나 승정원 일기 같은 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렇게 적는게 보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나라 기록들을 색안경 끼고 보는데, 역으로 그렇게 적어댄게 드믈은 것임.

충무공도 그러면 그냥 신이었겠네. 일본에서 거의 신 취급인데.

뭐라는겨 판옥선에 접근하는 왜선 진형 붕괴시키기 위한 돌격선이라 일부러 등선육박전 저지하려고 녹슨 철판 덮은건데. 나포? 평저선 모는 국가에서 첨저선 운용법이라도 알고 나포하냐 판옥선도 수명이 6년인데 삼나무로 만든 세키부네 나포해서 뭐할래?
조선수군은 등선육박전을 병적으로 기피한 국가고 무적함대 빠개지기 이전의 유럽이나 일본의 기본 수군전략은 등선육박전이다. 그래서 조선은 수군을 따로 운용했지만 다른 국가의 수졸들은 육지에서도 뛰고 해상에서도 뛰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