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평범하게 던지는 질문은 "경제발전이 좋아서 그 시대가 좋다면 댁이 대신 죽거나 반신불수가 되어 줄 수 있느냐?" 라는 것임. 그런데 어이없는 것은 경제발전의 공을 들어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것을 가벼이 여기는 사람들은 하면 "내가 왜?" 라는 반응을 보인다는 것임.

 

 

  그 시대의 꿀만 빨고 짐은 절대로 짊어지지 않겠다는 얕고 얕은 인성머리가 보이는 일례가 아닐 수 없는데, 아마 실제 인생도 그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