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살때 편돌이를 했을적에 야간에 있다보면 대리기사님들이 오시곤한다 

 

그래서 셔틀올때까지 기다리다보면 대리기사님이 심심해서 말을 거는데 한번은 이랬던적이 있다 

 

대리기사 왈 우리나라 부동산이 너무 비싸서 거품이 붕괴되어야 서민이 살아남는다 

 

이건 전형적인 무식에서 비롯된 목적론이다 

 

우리나라 m2자산 즉 부동산자산 비율이 75%에 달하고 이게 폭락하면 

 

각종 채권의 부도로 물가가 존나 상승해서 그 대리기사님이나 나같은 서민은 굶어 뒈지는것인데 

 

무식하면 이런 경재현안애대한 방법론을 사유하기보다는 목적론을 더 받아들이기 쉬울수밖애없어 

 

팟캐나 선동사이트서 무식해서 걸러들을 지능도 안되니 이런 목적론적 사유밖애 못하는게 좌익의 특징임 

 

내가 말하길 그러면 우리같은 서민은 굶어뒈지는데 그게 가당키나하냐 

 

화폐절하를 통해서라도 잉여자본을 끌어모아 정부차원의 저렴한 부동산 공급으로 

 

부동산의 불가피한 필수적인 수요를 맞춘다면 가격이 내려간다 라는 방법론을 말하면 

 

이해를 못하고 눈만 끔뻑이다 누가 혼이라도 낸마냥 혼이나서 허둥지둥 나가버리기 일수임 

 

내 이런 사람들을 한두번 본것도 아닌데 이는 학교에서부터 방법론과 목적론을 구분하는걸 가르치지않은 교육의 문제다 

 

이제라도 학교의 교과에 철학을 필수교육으로 산정해서 우리인민에게 방법론을 가르쳐야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