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임. 빨갱이 관련

간단하게 그런데 종합적으로

잘정리되어있음.

 

[1930년대, 우리시대의 뿌리를 찾아서] ‘빨갱이’ 증오정치의 적폐 청산은 언제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708081030131&code=115

그리고 첨언하면,

사람들과 함께 "최후의 일각까지" 국내에서 일본제국주의와 싸운 것은 대부분 광범위한 좌익 공산주의 계열이었고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에 대한 해방후 대중의 대폭적인 지지는 이러한 배경에서 생겨남.

그리고 아무런 정치적 기반이 없는 이승만과 같은 이들이 선택한 것은 현실권력들을 등에 업고 대중을 겁박하는 것이었음.

 

생각해보면 당대에 가장 첨단의 사상이었고 실제로 80년대까지 미국중심의 제국주의적 세계를

사람이 그래도 전사회적 수준에서 사람으로 살 수 있게 어느정도 수동변혁시킨 게 사회주의 사상과 진영이었음..

 

사방이 자본주의 적대진영에 둘러쌓여 있는 상황에서 내부적으로 계속되는 개혁 중.. 옐친과 같은 기득권사기꾼들을 막지못하고 그에 소련이 내부적으로 도살당함..

그런데 실제 소련연방을 유지할 것인지 해체할 것인지에 대한 당시 소련연방 전체국민투표에서는 연방의 유지가 거의 대다수를 차지함.

 

빨갱이 증오해봤자.. 그래서 생긴 손해는 일반대중에게만 미치게된다고 봄.. 결국 거기서생긴 이득은 돈놓고 돈먹는, 그런 이들만 가져가는 것... 그렇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