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donga.com/3/all/20091130/24459497/1

 

김대중 정부나 노무현 정부에서 수해 대책 수립을 하지 않은건 아니지.

 

오히려 더 금액도 많고, 다각적이고, 장기적으로 했음.

 

MB와 다른 점이라면 MB는 큰 공사에 집착했고, 그게 4대강이였다는거다. 김대중이나 노무현때 보면 오히려 지방별로 문제 많은데를 더 처리 하려고 했어. 그래서 기간도 길어지고 금액도 많아짐.

 

한국에서 홍수 피해 큰 지역은 대부분 4대강과 상관이 없는 지역들이라 수해 방지를 위해서라면 이쪽이 더 맞았다고 본다. 어차피 수자원 확보 가용량을 늘리는거라 가뭄에도 충분한 용수 확보가 가능한 플랜이였고.

 

뭐 제대로 집행되진 않았지. 노무현이 왕따 당한거 보면 알겠지만...

 

MB야 언플할때 4대강만 하면 홍수 사라지고 가뭄 사라지는것처럼 선동하고 다녔으니까.....

 

밑에 추가 사업 했어야되!! 라고 주장하는 애들은 글쎄.. MB는 저것만 해도 된다고 선동하고 다녔잖아. 이제와서 더 했어야 되느니 하고 우기는건 걍 노무현, 김대중때 플랜으로 돌아가는거임.

 

개인적인 뇌피셜로는 아마 삥땅 치는것의 문제가 아니였을가 싶다. 굵직굵직 한거 하는게 더 삥땅치기 쉬웠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