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퍼주기를 하더라도, 착한 퍼주기는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대북비료지원이다.


유기농 농법이 유행하는 현 추세에 따라 가축 분뇨를 북한에 퍼부어 주는 것이다.



통계표를 봐도 한국에 남아도는 것이 가축분뇨다.


이 가축 분뇨는 아무리 퍼주기를 해도 아깝지 않다.


더 많은 가축분뇨를 북한에 퍼주자.


북한의 산과 들에 영양분이 넘치도록 퍼주자.


탈무드에 나오는 것 처럼


북한 주민들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거다.


아무리 김정은이 변태라고 해도


X을 빼앗아 가지는 않을 거다.


아무리 북한 지도부가 또라이라고 해도


X을 달러로 바꾸지는 못할 거다.


물론 분뇨를 일일이 나눠주기는 귀찮으니 한꺼번에 퍼부어 주면 지게로 알아서 나르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