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불가리아,그리스,루마니아,이탈리아,세르비아,아프가니스탄,한국처럼 왕정이 폐지되거나

외세에 의해 왕조가 몰락한 이후에 국외 추방된 채로 해외 망명 생활을 하다가 

나중에 전 국왕이나 왕세자 등 왕조 가문 구성원 일가들이 모국으로 다시 귀국하여

자국 시민권자로 헤코지 안 당 하고 모국 국내에서 멀쩡이 살고 있는 국가들도 있긴 있어.

하지만 이 나라 구 왕족들은 왕정,왕실인사들을 축출,추방시키고 공화정을 수립하거나 이를 주도했던 

1 세대 세력들이 몰락하였거나 이후 공화정이 된 신 정부에서 입장을 바꿔

귀국을 허용하면서 다시 돌아와서 자기나라에서 사는 경우들이고...


그러나 이란은 팔레비 왕조에 대한 증오감이 여전히 남아있는데다

이란 혁명 이후에 성립된 현 이란 정부도 팔레비 2세 전 국왕의

전 장남 황태자인 레자 팔레비나 왕비였던 파라 팔레비등이

귀국할 경우 잡아서 처벌하거나 책임 뭍겠다는 입장을 강경하게 견지하는지라

다른 나라의 몰락 왕조 가문들처럼 모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가 없는 상황이야.

설령 이란 정부가 입장 바꾸고 돌아와라 해도 안정된 지위가 보장되느냐?그건 더 아니거든...

당장에 팔레비 왕조 시절 팔레비 2세 전 국왕이 이란 국민들에게 저지른 폭정과 탄압 등

저지른 만행들을 고려하면 저들은 불안정한 이란 귀국을 하느니 미국이나 유럽에서

망명생활 하는 게 더 나을 지경이야.


팔레비 왕조 왕정복원은 당연히 가망 없고...

(이란에 적대정책 쓴다는 트럼프가 진짜로 지지 힘 실어줄리 만무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