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자취하면서 일하다가 아프기라도 해봐라.

아니 걍 군대가서 옆에 전우가 있어도 아프면 서럽지.


같이 보듬어줄사람 찾는게 결혼인거고, 그만큼 이사람은 믿을만 하다. 싶을때 하는게 하는거지.


근데 까놓고 이젠 동거랑 차이는 몰것다. 결혼식이란걸 통해서 주변에 공인하는 정도? 혹은 일종의 빅이벤트성? 이라고 봐야지.


-굉장히 계산적으로 신분상승이라든지, 위자료타먹기, 육아비명목으로 돈뜯기같은걸 노리고 하는건 별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