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 북한에 대해 논하려면 일단 북한이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듣는 연습을 해야함.




북폭 당하면 북한이 곤란할 줄 아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생각.


북폭에 대해 이미 북한은 해도 된다고 미국에 공개적으로 허가했음.


다만 북한 체제에 위협이 되지 않는 선에서 공격하라는 내용.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인가?


예를 들어 북한의 외딴 군사 기지 폭격 당했다 쳤을 때, 그게 김정은 등 북한 지배층에게 무슨 피해가 있겠냐? 


그냥 불쌍한 북한 하층 인민 몇 죽을 뿐이다.


이런 해봐야 북한 정권은 오히려 선동선전거리로 삼아서 내부체제 단속만 쉬워진다.


이건 트럼프가 단발성으로 폭격했던 시리아에서도 볼 수 있는데...


시리아 포기하겠다는 트럼프 주장에 우려하던 여론은 트럼프가 사실상 텅텅빈 시리아 공군기지를 하나 폭격하자 미국 여론은 환호작약하고 뭔가 트럼프가 해낸 듯 반응했다.


그러나 결론은??? 결론은 폭격당한 아사드가 최종적 승리를 거뒀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폭격은 북한은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반긴다.



다만 이걸 두려워하는건 한국 일본이다.


북한은 자기네들 실질적 피해가 없더라도, 보험성으로 한국이나 일본에 복수를 치게되어 있다. 미국을 공격하는게 아니라 한국 일본을 친다.


결국 아무 얻는것 없이 한국 일본은 사회혼란만 가중된다.


그러니 한국 일본이 물밑에서 미국의 북폭을 막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