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도 분서갱유당한 케이스라 활동에 대한 사료는 부족함. 다만 북한군 지휘관으로 계급장 달고 있었지. 정확하게 어떤 활동했는지는 모르겠다만, 군부 최고위층이었고, 관련해서 훈장 받은 건 꽤 유명한 사안이라 전략, 전술을 꾸리거나, 전선을 지켰다고 보는 편이 타당할 듯.

뭐했겠어 시발련아 의열단 좆뺑이치고 군사훈련시키던놈이 후방에서 지완물자날랐겠냐?

훈련소에서 교육사령관했겠지

52년 3월에 훈장받은 건 빼도 박도 못할 노릇이고, 6.25에 반대했다는 건 탈북자 증언인지라, 조금 미묘하긴 함. 나도 반대했다는 사실 자체는 납득할만한 소재가 있어서 믿지만, 52년 훈장이 물증이라, 전쟁터지기 전엔 반대했어도, 전쟁터지고 난 다음에 뭘 하긴 했다고 보는 게 맞음. 58년에 통일 운동하다 숙청된 것도 맞고, 다 이해하는데, 일단 6.6일에 언급될 인물은 아님. 적국 지휘관으로 훈장까지 받았는데, 참전 안했다고 보는 편이 더 어불성설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