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기 당시 정치적 리더계층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단 자유주의나 계몽주의 계열은 1920까지의 일본을 환영하는게 대세일수 밖에 없었다. 100년전만 해도 소빙하기로 기근 겁나게 들어서 자식 잡아먹던 그지깽깽이 땅에 철도깔고 공장깔고 뭣보다 수도 깔아서 평균수명 20년 넘게 증가했거든. 착취야 당연히 있지만 문젠 서양 제국주의 놈들 원주민 팔 20만명 자르고 학살하고 지랄발광이 났는데 이정도야 약과지 하고 넘기기 충분
이제 독립계열쪽으로보면 남는건 2가지 밖에 없는게 제국주의 착취 좆까 인터네셔널 만세! 귀납적으로 모두가 잘먹고 잘살것이다 하는 공산주의 계통
그리고 우리 조선 혈통은 우수하고 민족 자치를 이루어야한다는 소위 민족주의 계통, 서양의 내셔널리즘과는 뭔가 동떨어진 한마디로 우리민족끼리 계통, 남한은 이게 지금 정의롭다의 주류 계통이 된 그 계통
근데 공산주의,그리고 그 궁극점인 사회주의는 민족은 세계 통합을 저해하는 허구적이고 집단이기적인 개념이다라고 보니 서로 손을 잡을 수가 없지.
고래서 크게 2개가 나눠지고 나머지는 점조직이나 아님 지도자끼리 사이가 안좋던가 아님 이새끼가 레알인지 프락친지 어떻게 알아이런거 있고 거기에 차별 좆같네 하는 대가리 덜굳어서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싸운다하는 자생적 학생조직 까지 섞이면 혼파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