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인건 아무도 부정하지 않음. 근데 빨갱이란 사실도 변하지 않음.

은근 독립운동 네임드라서 대한민국에서 급출세할 뻔 했던 김원봉 인생막장테크 타게 만든 건 친일파 노덕술이하고 권력에 미친 김일성 돼지새끼 때문이지. 이래서 친일파하고 빨갱이는 개씹새끼들. 노덕술이 김원봉 안 팼으면 김원봉 월북 안 했고 지 권력 잡으려고 김일성이가 숙청 안 했으면 대한민국에서 이런 논쟁 없이 걍 대한민국에서만 북괴 일당이라고 욕 쳐먹다가 알아서 살다가 뒤졌을건데 분명한 건 민족반역자나 빨갱이나 도움이 안 되는 새끼들인건 인정해야 함 어휴 씹새끼들

독립운동가의 반대는 친일파지, 빨갱이가 아니거든. 그정도는 구분 할만한 나이니까 가르치는거지.

그래도 영웅처럼 묘사하거나 교과서에서 비중이크지는 않았던거같은데 그래서 인터넷이나 방송에 사람들이 잘모르는 위인같은걸로 자주소개되기도하고. 박정희의 과 때문에 공도 축소 서술되는거랑 비슷한 케이스인듯

너 때면 검정교과서로 배웠을텐데? 그리고 교과서라는 게 정부 바뀌고 바로 휙휙 바뀌는게 아닌만큼 노무현 정권까지의 지침이 관성적으로 있었다고 볼 수도 있고. 어쨌든 김원봉의 활동 자체를 부정할 수 없던 걸 그냥 논란이 있으면 왜 뒀어 라고 물을 건은 아님. 논란은 이 정부 들어 생긴거고 이전까지는 "대한민국"의 유공자는 아니라는 게 상식이었으니.

생각해봐. 좌파 네임드 공산주의계 독립운동가야. 남한에서 차별받는다고 두들겨 맞아서 분에 차서 월북찍 했어. 근데 북에서는 이 네임드 독립운동가님을 어떤 듣보잡이 자기 똘마니 아니라고 차별해서......... 죽였지. 이정도면 훌륭한 반공소재 아니냐?

논란이 된 것이 아마 단순한 독립운동가를 넘어서 국군의 뿌리 같은 말까지 나와서 논란이 되었을 거야. 그리고 독립운동가 이지만 동시에 한국전쟁때 우리쪽에 집접적 공격을 가했다는 것도 있어서. ( 백선엽이 비슷한 논란이 있었는데 그 반대상황으로 보면 됨 )

내가 배웠던 교과서는 그거였거든. 뉴라이트 논란 있던거. 거기서도 북한사를 대충 배우긴 했었음. 김원봉 얘기는 그냥 일제시대에 ~정도 했다 이거였고. 나머지는 그냥 그걸 다 쓸 정도의 비중이 없어서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