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과 비교하면 4.3은 진짜 제노사이드 수준이라고 할 정도지. 당시 육지놈들이 제주도민들 씨를 말리려 한다 할 정도였으니.....


제주도가 대한민국으로 분리독립하자고 하거나 아예 일본과 편입되자는 주장이 나오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로 본토에 대한 증오심이 장난 아닐텐데.....


당장 광주광역시와 제주도 면적부터 비교해 볼 것. 피해 규모는 얼마나 클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이승만이 6.25 초반 낙동강까지 밀리는 상황에서도 대만으로 간 장개석처럼 바다 건너 제주도로 가지 않고 그냥 부산에서 버틴 이유가 자신을 향한 제주도민들의 분노와 원한을 잘 알기 때문에 후환이 두려워서 제주도로 가지 않은 거라는 썰이 있는데 너무나도 설득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