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말즘 한국에 돌이키기 힘든 변화가 생겼어.

IMF(?)그거 말고 좀만한 대학교가 엄청나게 생겼거든.

상식적으로 애견미용이랑 바리스타 학과 같은게 상식적으로 말이나 되냐?

개털깍는거랑 커피내리는걸 대학가서 배우는게 말이 되냐구.

그때 정부에서 내걸었던 캣치 프라이즈가 대학을 많이 늘려서 누구나 대학가는 세상을 만들겠다였거든.

그때 까지만 해도 공고 상고 나와서 은행이나 공장 생산직으로 취업 하고 대졸자는 관리직으로 들어오는 시스템이었거든

근데 위에 말한 얼탱이 없는 대학 같지도 않은 대학교가 겁나 생기면서 대학 졸업장이 므슨 초등학교 졸업장 처럼 필수 요소가 되버려서

잘나가는 애들은 필연적으로더 많은 스펙을 쌓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4년동안 1억 쏱아붓고 4년의 시간을 퍼붓고 나와서 노가다 할수 있겠냐?

당연히 사무직으로 가고 싶어하는데 어짜피 애견미용학과 나왔어도 너네보다 잘난애들은 널렸다.

당연히 취업 안되고 노가다는 하기 싫은게 아니라 할수 없는거다 1억과 5년의 시간이면 실질적으로기회비용이 2-3억의 가치 아니야?

그돈이면 뭘하든  2-3번은 시도할수 있는 돈과 시간인데.  허공에 뿌렸으니 억울해서라도 중졸이면 할있는  노가다  같은거 못하지.

결론적으로 그자리는 중국이랑 동남아 애들이 채우고 있는거고 

멍청한 우리아들도 대학갈수있게 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열망에 대답한 정치의 결과이다.

울아들은 공부못하니까 시험점수로 아이들을 판단 하면 안된다고 지랄 발광하는 바람에

 학교다니면서 할 필요도 없는 얼탱이 없는 각종 봉사활동부터 각종 미친짓을 더하게 된것이다.

당연히 이런건 앞으로도 지속될꺼다 비단 교육 뿐만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것을 튜닝을 하면 뭔가 더 좇같은게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