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전쟁은 존나 어이없는 이유로 나는 경우가 많다" 라는 말을 들어서 저럴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음

적당한 명분을 못찾아서 존나 어이없는 이유로 전쟁을 일으킨건지 아니면 진짜 병신들이라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전쟁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기 보단 술잔의 예법을 지키지 않은 것을 시작으로 온갖 크고 작은 예절을 아예 완전히 쌩까고 지들 좆대로 지랄해대니까 그걸 의미한거겠지. 주나라가 당시 종주국이었고 당시 주나라의 예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주왕조 권위를 개무시한다는 뜻이되고 그 결과 춘추전국시대잖음.

원문은 고불고 고재고재(觚不觚 觚哉觚哉)임. 글쓴 새끼는 딱 일곱자인 원문을 부풀려서 자로도 나오고 제사를 지내는데 제사는 토막난 작성자 애미한테 지내야 하는 것임. 주나라 예법에서는 사각형의 술잔을 고(觚)라고 했는데, 공자의 저 말은 '고가 고가 아닌데 어떻게 고라고 그러냐?'는 의미. 문장만 놓고 보면 이름과 실질이 다른 것을 경계하는 의미고, 공자의 평소 입장을 생각하면 외연을 넓혀서 '정치가 정치같지 않은데 그것을 어떻게 정치라고 하냐?'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음. 유대교 같은 주술적인 의미가 전혀 없는 문장임.

출처를 가져와봐라. 어디 나오는 말인데?

저거 걍 농담식으로 과장해서 말한거 아님?

걍 이해를 못하는 머저리같은데 머하러 야기함? 선진유학이야기하다 근대까지넘나들며 같은 유학이라고 까네 ㅋㅋ 딱봐도 교양좀더 듣고 깝치는 학부생같은데 여물고 공부나해라

너보다 좀더 멍청한 교수하나가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산다라는 책도썼는데 꼭 같이보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