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일제가 근대화에 기여한건 사실 남한보다는 북한이지. 6.25 터지고 나서 남한은 거의 피박살난 상황이었고, 북한에 일제시절 열차나 군수시설들이 그대로 있어서 북한 근대화에 기여한건 맞음. 다만 6.25 이후 근대화는 사실상 박정희의 업적이 일제의 업적이라고 할건 아님. 남한에 일제시절 남아있던 근대화 시설이 6.25이후엔 아예 없어서 거지꼴이었는데.
북한의 근대화에 기여했다는건 인정해도 남한까지 확대해석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남한의 근대화는 사실상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이야. 차관을 김종필 통해서 빌려왔던 것도 당시 미국과의 관계를 잘 조율해서 얻어낼 수 있었던 외교성과였고, 그 덕에 남한이 6.25 이후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거지 어떻게 남한까지 일본 덕에 발전했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에 차관빌려와서 산업화에 성공한거니 일본 덕이라 하는데, 애초에 원래라면 일본이 차관을 빌려주지도 않았을 상황이었어 그땐. 땡전한푼 못받을 상황에서 미국과 일본 사이를 오가면서 미국을 통한 일본의 압박을 끌어냈고, 막대한 차관을 일본으로부터 받아내는데 성공했었음. 그리고 차관 자체를 빌려왔다고 해도 정책잘못 세우면 땅에다 돈 쏟아붓는 꼴만 됨. 결과적으로 산업화를 계획적으로 잘 진행한건 우리정부의 성과였고 그게 일본 덕이라고 하긴 힘들지. 애초에 빌려주기도 싫었던 새끼들이었는데.
사회문화적으로는 영향을 많이 준거같긴함. 대표적으로 군대식분위기나 우리나라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들중 변화가 적은 보수적인 쪽은 죄다 일제시절에 남은게 지금까지 큰틀 안바뀌고 있는거지. 여러 한자어들도 마찬가지로 일제시절에 온거고... 근데, 물질적인 부분으로 가면 얘기가 다른게, 당시 일제의 한반도 공업 개발은 대도시와 자원이 많은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이뤄졌고,(실제로 일제시절까지는 평안도에 부자들이 많았음. 북한때문에 다 대가리 꺠졌지만.) 농업중심인 남부지방은 경부축 대도시들 제외하면 깡촌이였음. 실제로 농촌 근대화가 이뤄진건 새마을운동때고, 솔직히 사회문화적인 부분은 인정하지만 물질적인 부분만 따지면 일제가 해준거보다 다까기가 역사 팔아서 일본으로부터 돈 받아온게 더 도움됬다고 봄. ㅋ
난 군대식 분위기가 나쁘다고 말한적 없음. 사회가 발전하고 민주사회로 흘러가려면 그런 필요악이 있어야 자유민주의 물결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그런 단결이 잘되는 분위기가 한강의 기적을 만든것도 있고... 그나저나 물질적인 부분은 전쟁하면서 없던것도 다 터졌는데 뭔소리 하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전쟁 하기 전에도 북한한테 전기 공급받고 있던건 앎? 일제가 중남부 지방엔 발전기도 안지어놓고 감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내 답글에 답변 좀 해줘~~~~~~~~~~~~~~~~~~~~~~~~~~~~~~~~~~~~~~~~~~~~~~~~~~~~~~~~~~~~~~~~~~~~~~~~~~~~~~~~~~~~~~~~~~~~~~~~~~~~~~~~~~~~~~~~~~~~~~~~~~~~~~~~~~~~~~~~~~~~~~~~~~
Dear 157.230, despite all the words of hatred and resent you're spitting out here toward Korea, with an unconcealable, unquenchable flame of inferiority complex that has been kindled by your own existence filled with abysmal misery, still you have no clue of speaking other languages, than KOREAN. Your very being is solidly tied up to this country, and you are unfortunately way too airheaded and impotent to escape the box. See, this is how Japs and the Jap-wannabes are primitive, yet the fact that they are excruciatingly airheaded that they do not even have the slightest chance of realizing their place is such a saddening thing. By the way, I'm sure that you won't use any translator to understand what I've written in this comment unless you're one of the monkeys which are unable to speak a language which everyone in this planet except the monkeys can speak.
That's a good word, but you're overlooking it. That monkey doesn't speak Japanese while praising Japan. I think it is too much to expect a person with such stupidity to understand English without using a translator.
I've seen many puny dudes just like you, who claim to be different than other Koreans, those who try to prove their superiority by overly disdaining and maligning their own country Korea eventually to the extent of being rather irrational and childish, but I tell you one thing - All the language you can speak decently is Korean, and with that you can never be any different from other Koreans who do not disdain their nationality. In other words, you're just another banal same loser just like everyone else and you should know your place. Good night
ㅇ? 근대화를 위한 인프라들은 부산까지 싹밀려서 소위말하는 근대화를위한 인프라 조건은 깡그리 개박살내고 다시시작했지.
더불어서 중국침략을위해서 공업시설 전반을 북부에 몰빵한지라 중공업시설이 그나마 있어서 더부유했던건 북한이였음.
남한에는 대신 경공업이 더발달했엇는데, 그건 북한에 남겨진것에 비하면 1/4 정도의 자산이였음.
그런데 이마저도조선총독부가 철수할때 자산회수와 유출을위해 돈을 엄청나게 찍어서 금괴를비롯한 안전자산과 봐꿔먹고 본토로 돌아감. 결과적으로 초인플레이션 터져서 바로 ㅈ됨.
이런 거지새끼인상태에서 미국의 지원, 막대한빚, 그리고 피땀으로 다시일어난거임.
전쟁이 끝난 직후 한국은 인프라는 죄다 개박살난 한국이 1950년대초에 박살난 인프라를 회복시키고
그후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건 1960년대 박정희떄부터(이때 주요인프라 사업제일많이했엇어. 포항제철 건설비용이 한일기본조약 에서 나온돈으로 건설된건 덤이고)
일본이 한국의 근대화에 영향을 가졌다의 전재는 식민지때의 직접적인영향이 아님. 시작부터 초인플레이션에 경제고 자산이고 뭐고 전쟁으로 개박살난 시점부터 식민지시대의 직접적인, 가장중요한 영향은 상실해버림. (경제요인을 상실한상태에서 내전터지고 잘못가면 바로 아프리카의 국가처럼 변한다는걸 생각해보자. 얘들은 오히려 초인플레이션없이 그나마 정상적으로 독립하고 자산을 받았는데 스스로 ㅈ되버린걸보면)
한국에 영향을 더끼친건 오히려 해방이후 자력으로 일어날때 경제적요건으로 끼친게 더많았음. 근대 이건 식민지때가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