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우 김선엽 기자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유언이 공개됐다.

이 여사는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동교동 사저를 대통령 기념관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노벨평화상 상금은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는 11일 오전 발표문을 통해 유언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