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건 많지. 근데 나름 잘한 것도 없지는 않잖아? 오늘 아침에 보니까 대통령이 E 스포츠 활성화 차원에서 E 스포츠 경기하는거 보러갔다는 기사가 있더라고. 나는 이게 괜찮은 거라고 본단 말이야. 요즘 게임=정신병이라 빼애액거리는 애들이 많으니까 그거 좀 완화하는 차원에서라도 나쁘진 않았다고 봄. 근데 페북에는 무슨 욕밖에 없더라. 전 정권때도 그랬지만 페북 정치 기사에 댓글 다는 애들은 걍 생각없이 일단 까고 보는거 같음. 잘한거는 잘했다하고 못한 거에는 비판하기를 바라는건 너무 지나친 기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