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 벽두에 뉴스타운TV에서는 '영부인 이순자 여사 인터뷰'를 내보냈다. 아니나 다를까 민주당과 전라도가 발끈하고 나섰다.

아마도 그들은 아직도 전두환의 매운 맛을 잊지 못하고 있는 것일 게다.

전두환은 대한민국 모든 대통령 중에 가장 강골이었고 무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시류에 아부하지 않았고 인기에 영합할 줄 몰랐다.

 

이순자 여사는 전두한 전 대통령이 중증의 치매 증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단군 이래 반도땅을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전두환 시대'가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하고 있는 것이다.

뒤돌아보라, 오천 년 역사 중에 가장 등 따숩고 배부르던 시절, 국민들이 그렇게 신나게 달음박질 쳤던 시대가 있었던가.

대한민국은 전두환 시대에 충분히 경애를 바칠 만하고, 우리들은 전두환에 대해 머리를 숙여 존경을 표할만하다.

 

삶이 가끔 뻑뻑할 때나 정치인들이 죽을 쑤는 것을 볼 때마다 사람들은 이렇게 탄식한다.

,전두환이 다시 해야 돼! 전두환 시대를 겪어보지 못했던 세대들은 어른들의 이런 장탄식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박정희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토대를 만들었다면 그 토대 위에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꽃을 활짝 피운 사람은 전두환이었다.

전두환 시대는 대한민국을 지구상에서 두번째 성장률을 기록한 나라로 만들었다.

물가는 안정되고 경제는 호황이라, 가게마다 손님들이 흥청거리고, 길거리에는 강아지들도 만 원짜리를 물고 다니고,

국민들의 대다수가 중산층이라 자부하던 시절이 전두환 시대였다.

 

대학생들은 두달 야간업무로 대학 등록금을 벌 수 있었고, 대학 졸업만 하면 기업들이 다퉈서 모셔갈 정도로 취업률이 높았다.

치안은 안정되고 범죄가 없어서 최저 범죄율로 세계가 부러워하였으며 대한민국이 세계로 도약하게 될

88올림픽의 기반이 전두환 시대에 만들어지는 등, 전두환 시대는

한반도 오천 년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였고, 오천 년 민족의 가장 빛나는 황금기였다.

 

이순자 여사는 전두환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했다. 민주주의는 배부른 다음에야 온다.

전두환은 경제 부흥으로 민주주의로 가는 길을 만들었고, 북한의 야욕을 꺽어 나라를 안정시키며 민주주의로 가는 길을 넓혔다.

그리고 30년 넘도록 관례로 굳어진 임기연장을 스스로 저버리고 처음에 약속한 7년임기를 실현해 민주주의의 기틀을 만들었다.

전두환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아버지였다. 전두환을 인정 못하는 것은 화염병이나 던지던 사이비 민주주의자들 말고는 없다.

 

현재 대한민국은 5.18이 지배하는 전제국가이다. 5.18을 거역했다가는 주먹들이 집으로 쳐들어오고,

고소고발장이 날라 오고, 특정지방과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사건과 재판을 받으면 타지방에서 받아야하는 법률이 무시되고

광주로 재판을 받으러 가야한다.


전두환은 5.18폭동의 역사적 중심에 있었던 대통령으로서, 5.18을 폭동으로 치부하는 현존하는 유일한 전직 대통령이다.

전두환은 5.18세력에게 눈엣가시였으며 평생을 5.18세력의 압박과 압류 위험 속에서 살아오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으니, 이 얼마나 강골인가.

 

그리고 보라, 5.18세력의 온갖 위협 속에서도 전두환은 회고록을 통하여 "5.18은 총을 들고 일어난 폭동"이리고 당당하게 기록했다.

자칭 민주화 새력이라는 자들이 전두환의 회고록에 재갈을 물리고, 밥솥과 냉장고에까지 압류딱지를 붙이는 것을.

자칭 민주화 세력들의 비겁한 술수와 더러운 양심을. 전라도에서 태어난 민주화라는 것의 생겨먹은 모양을. 그 본 바탕을.


전두환이여, 분발하라, 굴복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