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필자는 우파다.  각설하고

과거의 보수에 위치하는 이들은 민족주의 사상을 기반으로 국민적 단결과 통일성, 강압을 통해 연대 책임등 피할 수 없는 책임론이 존재해왔다. 

공통으로 국가가 발전해온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당연히 당신도 여기까지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반대로 현대의 보수를 자처하는 이들은 대부분 처세와 상황에 맞춰 책임 없는 행동을 일관해왔다.

의원들 뿐아니라 시민들 따져볼때 현대에서 보수라고 자처하는 시민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자신의 주관적 호감도에 따라 학습되지 않는 영역에 대한 

막연한 정보와 상상을 합리화해 민족의 단결성과 역사를 비판이 아닌 저주를 퍼붓는 비난으로 부정하며 사대주의가 우파를 자칭한다. 
정확히 말해 그것은 극진보의 유형이다.

그렇다 당신이 그랬다면 이제 알았는가. 


당신은 "극"진보였다.

사실 그건 그냥 진보도 보수도 아닌 자기 입맛에 맞춘 성향없는 팬픽 사상이다.

즉 보수라는 세력도 외부의 입장에선 엄연한 진보다.

반대로 진보 또한 민족주의가 아닌 포퓰리즘과 다문화를 주장하며 

국가의 과잉된 결합을 저지하며 민족주의 단결을 저해하고 민족이라는 사상의 성향과는 정반대 정책을 주장해왔다.

여담이지만 잘 생각해봐라. 고 김대중은 친일쪽에 가까웠으며 박근혜는 친중이였고 이명박은 독도방문등 일본에게 강경한 대응을 주장해온 일본 입장에서 반일 대통령의 대명사이다.

하지만 생각해봐라, 고 박정희는 남로당에 있었지만 그의 대통령 행보에 어딜봐서 종북이라 불릴 수 있을까.

이걸 전체적으로 따져야 올바른 시각을 키울 수 있다.

과연 한국에 보수가 있을까?

필자는 진중권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객관적인 시선에서 정보를 습득할때 편협한 시각은 좋지 않다. 

쉽게, 진중권의 토론을 본 이들이라면 개고기에 대한 찬반 토론과 기독교인들과의 토론에서 진중권의 예시를 알 수 있을것이다.

이말의 이유는 진중권과 지만원의 친일토론에서 했던 말이 기억나기 때문이다. 

"  독일의 네오나치는 민족을 학살하고 반성하는 것을 일종의 자학증세다.  일본에서도 정신대나 태평양 전쟁  범죄를 일으키는 것에 반성하면 자학증세다 만약, 독일이 유대인, 일본 사람들이 그것을 우리(한국)에게 한다면 가학증이 되는 것이죠.  문제는 그걸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고 배워서 그대로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자학증이 되는 것이다."

'1945년 이후에 여러 민족국가들이 독립을 하며 자기 길을 가게되는데 식민지 시절이 행복했다 라고 말하는 나라가 하나도 없다. 식민지를 운영했던 사람들 조차 포기한 낡은 견해가 아직까지 남아있고 그것도 식민지를 했던 사람이 아니라 당했던 사람의 입에서 나온다는 것은 임상의학적 대상이다'

이것을 보고나면 조금 개인의 성향 차이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직접 자세한건 토론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