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는 당시 군의 관여 하에 다수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문제로서,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 정부는 책임 통감함. 아베 내각 총리대신은 일본국 내각 총리대신으로서 다시 한번 위안부로서 많은 고통을 겪고 심신에 걸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함. 박근혜 위안부협정 1항
좀 황당하게 들릴수는 있지만 일본이 위안부 합의에서 구체적으로 군의 개입 사실을 밝힌 것은 아니고, "위안부 문제는 당시 군의 관여 하에 다수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문제로서,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 정부는 책임 통감함. 아베 내각 총리대신은 일본국 내각 총리대신으로서 다시 한번 위안부로서 많은 고통을 겪고 심신에 걸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함."이라고 입장표명을 했습니다.
내용을 보다시피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준 것이지, 신체의 자유를 뺐었다든가 하는 그런 류의 말이 없음. 심지어 뒤에 이러한 관점에서라고 붙임으로써 달리 해석하지 말라는 확정까지 두고 있음. 이걸 두고 강제동원 인정이라고 한국인들이 이해하도록 만들었다면 그건 한국정부가 기만선동한 것.
자유 대한 민국에 살게 되었다고 국가가 상실되었던 시절의 선조들의 인생을 함부로 얘기하지 맙시다. 그들의 희생이 있었고 그희생에 분노하여 독립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중 몇몇은 자신의 삶을 희생하고 가족들의 후대까지 희생하면서까지 노력했던 사람들의 결과물로 만들어진게 자유 대한 민국 입니다. 그들의 희생으로 만들어 놓은 현실 세계에서 그들을 함부로 표현하는것은 자제 합시다. 인간이 선대의 고마움을 알면 행동으로 가진 못하더라도 폄하하거나 그들의 희생을 욕되게 하진 말아야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