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바글은 부득이하게 지리챈에서 올린다.

 

내일은 수능 D-3이다. 집이 보성읍인데, 수능을 벌교에서 친다. 학교에서 전세버스를 대절해서 가는데, 8시까지 입실해야 하니 아마도 7시 10분 전후로 전세버스가 출발할 것 같다. 남라를 하면 보통 자정 너머꺼지 하는 일이 많아서 일찍 일어나는 데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수능 끝날 때까지 장기남바한다.

 

서울대가 수능 제2외국어 응시를 걸어놨기 때문에 5시 40분에 시험이 끝난다. 끝나고 일단 벌교역 쪽으로 갈 예정이고, 17일 오후 6시경에 지리챈에 벌교역 역명판 짤을 올리는 것으로 복귀선언하겠다.

 

지리챈 북한여행 릴레이 소설 쓰는 사람들은 나 올 때까지 제발 정상적인 내용으로 이어놓길 바란다.

 

 

그럼 그글피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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