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별 문제 없겠거니 했는데,


그저께 제보도 들어오고 해서,


좀 찾아봤더니,


상황이 좀 많이 골치 아픔.


일본이 노린 건 업종이 아니라,


철저히 단기 실적 쪽을 노리고 들어왔고,

짧게는 2~3개월, 길게는 4~6개월 정도로

제재 가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OLED 소재 제재는 철저히 삼성 신상품을 저격하고 있고,

반도체 쪽에서 가한 쌍제재 역시  산업 기반 붕괴보다는,

삼성과 SK에 단기 실적 악화 노리고 들어간 어택으로 보임.


어차피 투자금 쏟아부어봐야

판로 개척 안 되는 고인물 분야인데다,

기술력 격차는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5년 정도라,

수율 문제나 단가 문제 생각하면 돈 붓는 게 별 재미는 없음.

아마 투자금만큼도 회수 못할 확률이 몇 배는 될 듯 보임.


딱 그런 것만 골라서 어택 들어온 거임.


고순도 불산은 자체공급이 가능하고,

필름은 쌓아둔 양이 많아서 막히기 전 쯤 풀어줄테지만,

우회수입 하거나 하려면 비용부담이 발생해서 손해가 발생하니,

결국 치킨 게임 중에 삼성에게는 부담감이 커지게 되버린 셈임.


여러모로 계산적으로 공격해온 게 딱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