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좌파의 대북유화책이 어떤 신념이나 정치적 이념에 기반한게 아니라 


전후 40년간 반공이 국시였고 박정희에 정적으로서 지역적 기반이나 정치적 입지를 굳힌 대중 슨상님이 


당시 반공이 국시였으니깐 군사정권이랑 차별점을 가질려고 단순 비토를 던지면서 시작된게 아닌가 싶다 대북유화책이 국시였으면 이 사람은 반공을 시작했겠지 


혹은 이게 아니더라도 초대 진보 대통령인 김대중은 어떤 신념을 가지고 친북 정책을 추구 했을지는 몰라도


뒤 이은 민주 정부인 노무현, 문재인 정권 부터는 사실상 민주 정부의 원류인 슨상님의 유훈통치라서 핵볓정책을 유지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국회의원이 암만 그래도 대부분 엘리트에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자랐는데 자기들 생각에도 비핵화니 이딴게 말도 안되는거 내심으로는 알고 있지만


정치적 기반이나 권력을 잃기 싫어서 핵볓정책을 계속 유지하는거임 기호지세 비슷하기도 함 이미 너무 멀리와서 도중에 내릴수가 없는거임


이제는 대북유화책을 포기하거나 or 실패했다고 인정하는 순간 스스로의 정체성도 무너진다고 판단하는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