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말이 그나마 통하는구만 나도 걸맞게 존중을 해주겠소, 해결 방법은 일본 말대로 제3국인 미국의 중재하에 한미일 삼국이 협상하여 한일기본조약을 손보던 판결 내용을 손보던 둘 중 하나를 손봐서 배상체계를 재확립해야 하는거에 핵심이 있는거임 (지극히 일본 입장이긴 하지만 이렇게 안하면 한국이 외교통상적으로 좀 거시기 해지니까)
한일기본조약을 수정하자고 하는 건 말이 안 되죠. 두 나라 외교 관계의 근간이 그 조약인데, 그걸 수정하는 건 지금껏 쌓아온 양국의 관계 자체를 부정하겠다는 거니까. 전 여기서 한국이 양보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판결을 손 보고, 일본과 어떻게 협상을 해서 양국의 자존심이 너무 손상되지 않는 범위에서 타협하는 게 제일 이상적인데.. 지금 일본 보니까 협상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역린을 건든 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일은 무리수 정도가 아니라, 거의 발작이 아닌가 싶네요. 작년에 배상 판결 났을 때 어련히 정부가 저지하겠거니 했는데 설마 이 따위 짓을 정부에서 할 줄이야. 애초 사죄만 하던 일본이 2015년에 위안부 합의를 한 시점에서.. 일본의 대응이 이전같지 않을 걸 예상해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
흔들린게 읎다고. 애초에 우리 정부는 한일 기본 조약에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청구권"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는 입장이고 그 청구에 대헤 정부는 간섭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 하고 있었는대, 유일하게 최순실 정부만 법원에서 진행되던 판결을 양승태로 막으려들었지
애초에 전후배상체계라는 말도 웃기지만 징용배상판결이 기존에 그것을 흔든것도 아니란 말.
[해석이지 실제 조약내용은 아니잖아]이게 뭔 흰소리냐...써놓은걸 해석을 바탕으로 판결을 어떻게하고 써놓은걸 해석안하고 둘꺼면 뭣하러 써놓은거겠냐
그리고 한일 관계가 좆망한건 자민당이 지들 표욕심 때문에 정도를 모르고 지랄 해서 터진건데 우리가 왜 기존 입장까지 양보를 해줘야되냐? 지랄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옆집에서 매일 같이 우리집에 똥을 던져넣고 있는데 싸워서 좋을거 없으니까 양보해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