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는 북한이 배를 침몰 시켜도, 배 하나가 뒤집어 져도 우리 민족의 원수 미제의 잠수함이 들이 박았으니 미국이 세운 괴뢰정권은 물러가라 라고 울며 소리지르는 정신 나간 충성도 높은 심복들이다. 결국 탄핵여론의 핵심은 좌파 심복들 노사모와 맞먹는 충성심을 가진 박사모를 제외한 중도층과 보수층이었는데 일종의 캐스팅 보드를 쥐게 된 형국 이었지. 

그리고 이 보수층은 공화의 가치가 훼손되었다며 순식간에 박근혜 탄핵 여론에 동참하고, 결국 탄핵은 전국민의 압도적 지지 속에 이루어 졌다. 

그런데 현 정권은 잊을만 하면 촛불혁명을 들먹이며 마치 자신이 촛불혁명의 숭고한 결과물이라도 되는 양 행세를 하고,

심지어는 그 촛불혁명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범보수층이 자신의 실정에 비판적으로 나오니까 적폐청산이라느니, 친일파라느니, 촛불혁명의 의지에 반하는 반동분자라며 조지려 들기 시작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