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끔 긴글임...

난 작년여름에 미국으로 이주해서 한번도 한국안들어갔음

그런 내가 본 한국과 주변국들의 상황

기껏 정권 잡은 문재인 대통령은 대외 업무만 신경쓰다가 내부정치는 엉망이 되었고 대신 북한은 정말 역대 없었던 개방적 모습을 보여줌.

그런데 시대가 완전 난세로 가려는지... 

세계 여러 국가들이 보수 포퓰리즘 정당들이 지지율 급상승함. 

물론 우리 자한당은 그거 어수룩하게 따라하다가 더 욕먹을 짓만 하는 중...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질 듯 하면 한번씩 사고쳐서 올려줌.

다시 그 해외 보수정당들 이야기로 돌아오면 그 대표격인 일본 아베총리는 개헌을 하겠다고 밀어붙이는데 이상하게 정당지지율과 반대로 개헌 지지율은 낮음. 

그래서 일단 개헌의 필요성을 만들기 위해 주요 적국만들기에 돌입, 목표는 북한과 한국. 그래서 언론을 통제하고 일본국민들 바보만들기 재돌입.

우선 한국의 OLED 패널을 기존의 3배이상 들여서 무역전쟁가기 전에 물자 확보를 미리 해둔 상태로 한국에게 수출규제 걸어버림. 

이건 사실 내 생각엔 배상금문제가 아니었더라도 독도 문제를 걸고 했을 듯... 

근데 한국 국민들이 또 국민특성 보여줬지. 예상치 못한 규모의 반일 운동, 일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좀 당황함. 게다가 이거 걍 한국이 숙이고 들어오는게 가장 좋은 결과였을 일본에게 갑자기 러시아 중국이 통수침. 불화수소니 뭐니 지원 해줄 수 있다고...

이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는 정부차원의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애매한 입장. 미국이 일본쪽입장을 조금 더 지지해주는 상황. 

이 상황에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분명 한국 일본은 미국의 절대적 우방임. 

아시아로의 교두보이자, 중국과 러시아, 북한을 막는 완충지대임. 

근데 둘이 자꾸 다퉈. 좀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자꾸 다퉈. 

그러면 어디 손을 더 들어줘야 미국에 유리한가 보면 일단 가장 가까운건 일본임. 

인도양 쪽으로 가는 해로를 유지하려면 무조건 일본편 들어야함. 

근데 한국을 무조건 무시하기엔 중국, 러시아, 북한이 껄끄러움. 

한국의 육군군사력은 미국 국방부에겐 정말 중요한 존재임. 

그래서 다투지 말라고 하는건데, 갑자기 트럼프대통령은 여기서 또 이익보겠다고 방위비 한국3배, 일본 5배를 걸어버림... 한국, 일본은 미국? I don't care! 하기 시작.

마지막으로 만약 한국이 한일정보보호방위조약 폐지 하자고 하면 미국 결사반대할거임. 그거 해야 미국이 중국,북한 감시하기 좋으니까

한국이 손에 쥔 패는.... 솔까 나도 모르겠다... 

걍 일본하고 딱 손절하면 좋긴한데... 중국도 못믿을 놈이고, 북한은 뭐 옛날부터 못 믿을 놈이고... 답은 푸틴형씨인가?

여튼 미국에 나와서 보니까 진짜 한국상황 개판이더라. 

한국만이 아니라, 주변국 전부 겉잡을 수 없는 놈들 투성이임... 김정은, 푸틴, 시진핑, 아베, 트럼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