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계획대로인걸 굳이 찔러서 뒤집을 필요는 못느끼겠음

정사챈의 반철견 기조는 백모래의 편향적 과격함을 중심으로 발달해왔는데


조병옥은 클래식 사챈의 극한의 표현의 자유에 익숙한 사람이라 이런 저런 규정으로 제약당하는 걸 싫어하고

Gleaves는 반대로 정통파 백모래식의 편향적 과격함을 지양하는 사람이라 유저들과 스타일이 안맞고

윤파란은 정통파 백모래식을 따라가긴 하나 정사챈에서 차단먹고 사챈으로 망명한 전과가 있음 


결국 정사챈의 집권 정통성은 유저 입맛에 맞는 철저한 편향적 과격함에 강경 반철견주의에서 나오는데

다들 어딘가 하나씩 그 정통성이 갉아먹혀있다는 것임

그렇다고 정통성만 가지고 아무 고닉이나 집권시키기엔 능력도 신뢰성도 검증이 안되어있는 것이고

이들의 시너지를 통해 정사챈은 혼돈의 카오스로 들어가는 것임


진지하게, 110.8(현 유동닉 사회주의지상락원)이 고닉파서 국장하는게 유저들 입맛엔 제일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