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돌아가는 생리를 알면
고딩이 2주 번역했다고 제1저자 준게 진짜 얼마나 후안무치한 개새끼짓인질 알기 때문임

요즘 실험은 거의 노가다다
순수성 있는 유효샘플이 특정 실험에 반드시 필요한데 그거 하려면 원심분리기에 24시간 들러붙어서 6개월간 갈아줘야 진행되고 뭐 그런게 많고
그 정도 프랙티컬한 실험이 없으면 저널에서 안받아줘
외국에선 그런 단순작업이나 심지어 수치해석까지 외부용역 쓰고 하지만
국내에선 그런 여력이 없으니
그런 노가다 다 대학원생들이 한다
실험 입안하고 컨셉잡을 실력있는 나름 고급인력들이
침낭깔고 기재 옆에 누워서 6시간 알람맞춰놓고 1시간 노가다하고 쪽잠자고
이런다고
이거 5 6개월해서 랩실에서 공로 인정받으면
그때 우리 ㅇㅇ이 열심히 했으니까 프로젝트 갈까?
해주는거고
이정도 지랄해야 3저자 끄트머리에 이름 올려줄까 말까 해
그래서 설카포에선 국내대학원 안가려고 하는거고

근데 이년이 와서 2주 출퇴근하고 제1저자 따갔다?
그 논문 쓰려고
노예짓하면서 인생갈아넣는 다른 대학원생들은 어쩌고?
진짜 존나씨발개새끼짓인거임 국내 랩실 생리를 알면
사람새끼가 저럴수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