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인식과 달리 학계에서도 식근론 관련해서 논의 많이했음


특히 경제사 전공한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서

일제 강점기 당시 통계와 지표를 분석해서

답을 내놓으니까


조선후기 실학, 상업발전, 자경농층의 성장(?)

가지고 근대화에 이를 수 있다고 보던

맹아론, 내재론, 수탈론의 관점이 수그러들었다.


그래서 이제 전적으로 식근론이 틀렸네 어쩌네 하는 논의 보다는

어디까지가 틀렸고 어디까지는 비교적 인정해야 하냐? 의 논의를 하고 있는 판임

이걸 학자들이 설명하지 않아서 대중은 식근론만 들어도 발작을 하는거고


이에 비해 수혜론을 진지하게 지지하는 인간은 거의 없다고 봐도됨

일뽕, 일본극우, 매국노, 정신병자 외에는 없다. (단적인 예로 그 이영훈도 수혜론자는 아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