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독일의 전쟁범죄와 관련해서 "악의 평범성"이라는 말을 들어봤을터임. 

근데 생각해보니 이게 페미 및 남녀 문제에서도 적용이 불가능하지는 않은 문제임. 


대부분의 남성들이 페미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페미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여성이 증언만 했다고 가해자가 되는 일이 많아서라는거. 


근데 생각해보면 허위미투나 개소리로 사람 성범죄자 만들었던 사람들 잘 살펴보면, 

우리가 상상하는 탈코르셋하고 길거리에서 대놓고 한* 재*해 등의 단어를 쓰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지는 지할거 다하고 페미니즘 적당히 "성평등은 필요하다"라는 식으로 어중간한 태도를 취하는 애들이 만들어 놓은 일임. 


성범죄 무고들은 의외로 대부분이 존나 극단적이고 남성들이 이미지화해서 상상하는 그러한 페미년들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저지른 행동과 말이 남한테 끼칠 영향이라는 것을 1도 생각하지 않는 생각없는, 

좀 더 쉬운말로 이야기하면, 빌런하고 책임회피하는 것이 일상이었던 일반적인 년들이 만들어낸 사회악임. 


그리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은 것도 문제 맞음. 

나치 전범 문제에서 단순히 그냥 명령에 복종해서 그랬을 뿐인 사람들이라고 사형 안 시키지는 않았잖음??

그거랑 똑같음. 페미 문제도, 그리고 그에 파생되는 군인 비하 문제도, 솔직히 가만히 앉아있거나 관심가지지 않은 여자애들은 같이 욕먹어도 할말 없어야 정상임. 

왜냐면 결국 페미 문제는 남성들이 생각하는 머리 빡빡밀고 길거리에서 한* 재*해 거리는 극단적인 페미년들이 아니라 그냥 존나 지 일 아니라고 어중간한 태도로 꿀이나 쳐빨아먹으려는 니들이 만들어낸거니까. 

이게 악의 평범성임. 개인 하나만 봐서는 사실 그렇게 인격적 하자가 없지만,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고 꿀이나 빨고 방관자 태도를 취하는 객체들이 누적되어 페미니즘이라는 사회의 악이 터진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