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그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우리를 물 들이려 하는줄 알았는데

지금 돌아서 생각해보면 학생들 인권을 지켜준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 담임도 그랬고 옆반 담임도 그랬고 전교조였는데 체벌 절대 없고 심한말조차 하지도 않았다. 자아가 제대로 들어있지도 않은 나이였는데도 잘해준거 같음. 물론 케바케겠지. 

그리고 정치가 뭔 소용이냐 개개인이 잘사는게 최고다. 제발 싸우지말고 니가 행복한걸 해. 남까는게 행복한거면 그건 그거대로 인생이 조진거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