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이 정권 잡았으니


1.검찰을 자기편으로 포섭하고 위에 윤석열 앉혀놓고


2.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만들어서 반드시 사회주의로 가게 만들고


3.나머지 자기네 친문파들을 앉혀서 한자리씩 이른바 개인적으로 옛날 팔왕의 난의 사마씨처럼 앉혀놓으려고 한거지

(사마염이었나 사마충이었나 둘중 하나가 자꾸 다른 놈들이 기어오르니까 자기네 일족을 놓으면 분열되지 않겠다라고 생각)


위에 대로 가고 충분히 가기만 해도 자한당은 충분히 조지고 다른 우파들도 모조리 제거하고 사람들은 알아서 보수에 대한 반감을 가져서 욕하고 지지하지 않기를 바랬지


거기다가 초반에 압도적인 지지율이었으니 충분히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했어


근데 현실은 원래 뜻대로 안 흘러간다는 말이 있잖아


1.윤석열 배신(라고 하기에는 애초에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니 이게 복선이었을지도)


2.조국이 앉기는 앉았느나 여론? 반발? 아마도 이게 심해서 결국 조국이 물러나버림(이건 예측도 못하겠다 짜고 한건지 아니면 조국이 알아서 내려온건지)


3.박영선등 친문파들이 개판치고 역으로 민주당 내에서 문재인 조종하려고 했느나(민주당에서 내세운것은 노무현을 대체할만한 사람이 없어서라고 생각함) 문재인은 아주 개시발 고집불통이어서 조종 실패하고 현재 친문,비문으로 나뉘어졌다라고 생각

거기다가 추가적으로 조국건으로 인해 민주당은 자기들이 내세웠는데 조국과 문재인 때문에 남은 표들이 모조리 박살날까봐 그런것 같고


마지막으로 자한당? 아직도 살아있고 보수들이 다시 결집하기 시작하고 조국 사퇴하고 윤석열 배신하고 그래서 문재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똥줄타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거다


한가지 더 공수처 빨리 할려는 이유가 검찰이 말을 듣지 않아서라고 생각하는데 이유가 검찰을 이용할 생각이었는데 말을 들어쳐먹지 않고 조종하기 어려우니까 검찰 조져서 와해시키고 공수처 만들어서 자기 친위대 겸 이 상황을 모조리 빨리 타개하려고 하는것 같다


여기까지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