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클럽. 3만달러이상의 5000만이상의 인구를 가진 국가라는 해괴한 용어는 한국에서만 쓰는 용어임. 성장률 낮아지니까 이제는 평소에 해왔던 세계평균성장률, OECD성장률로 비교 하는게 아니고 갑자기 3만달러 이상의 국가, 5천만 이상의 국가간의 성장중에 3위를 했다고 딸딸이 치던 머니투데이 기사가 아직도 기억남. 


우리가 적어도 비교시점에서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려면 과거의 데이터가 필요하고 장기 시계열을 봐야하는데 뜬금없이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국가리스트중에 미국,영국 다음으로 성장률이 높은 국가라고 치켜세우는게 아연실색이지. 청와대나 정부여당 말대로라면 3050클럽에 이제 말석에 들어갔는데 이중에서 상위권이라고 치켜세우는 꼴임. 게다가 이탈리아 제외하고는 3050클럽 국가는 전부 4만달러 넘어감. 


참고로 30-50클럽 이전에 어떤 용어가 있었는지 앎?


20-50클럽이라고 조선일보가 만든 해괴한 용어가 있었음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40


그리고 20-50클럽중에 한국이 성장률이 최고로 높다고 딸딸이치던 시기였지. 


이젠 이런 용어 안되면 


별의 별 희한한 용어 만들수도 있음 


참고로 3050클럽 딸딸이 치던 기사에 반박하는 칼럼도 있음

http://kor.theasian.asia/archives/22564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15&aid=0004145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