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부족과 선전선동, 기존 정부인 군부독재정부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빠져들게 된 거지 시간이 지나고 북괴의 실상이 알려지면서 젊은 시절의 사상을 미련없이 버린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인지부조화에 걸려서 미국이 나쁜놈, 대한민국 보수가 나쁜놈 이런 식으로 가버리는 놈들도 생겨버리고 ㅎㅎㅎ
그 사상을 형성한 직후 거대한 전체주의적 정치세력화 된 것이 크다고 봄. 구심점이 되는 사상이 이미 생겼고, 모두가 그에 투철한데 공산권 좀 망했다고 다같이 짠 하고 사상이 바뀌나? 오히려 서로 격려해가면서 뭉치고, 대놓고 욕 먹을 부분만 살짝살짝 고쳐 가며 지금에 이른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