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하나 아니었음? 돈버는놈에게 세금 왕창 받아다가 복지에 쓰던가, 

돈버는 놈 감세해서 투자/재투자/소비 늘게 해서 낮은 세율이지만 세금총액을 늘리는 방법을 쓰던가.

두번째 방법은 정부가 일한 티가 안나서 문제지만 경제에 활력을 주지. 트럼프가 하는 짓 생각하면 쉽게 알 수 있고, 첫번째는 돈버는 놈에게 세금 왕창 뜯는거야 정부가 일한 티가 나쟎아? 경제야 어떻든 정부는 활빈당으로 보일 수 있을 테니까. ㅎㅎㅎㅎㅎ 


하나 기억해 두자

이번 정부때 한은이 "창조적" 으로 정부지출승수를 1.27로 잡았거든. 현재 경제상황 보면 주작이 거의 확실하지.

다른 연구기관들은 정부지출승수를 0.5로 잡고있어.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9160287Y

한은은 이날 '새로운 재정지출 식별방법을 이용한 우리나라의 정부지출 승수효과 추정' 보고서에서 정부가 1조원을 새로 지출하면 5년간 GDP가 총 1조2천700억원 증가하는 등 5년 누적 정부지출 승수효과가 1.27로 계산된다고 밝혔다.2019. 9. 16.

내용 맨 뒤에 봐. 

그는 "기존 방법론보다 승수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기존에 고려되지 않았던 사전정보를 통한 선행지출증가를 포착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정부지출 확대 소식을 접한 경제주체들의 의사결정을 분석에 반영했다는 뜻이다.

정부가 지출해서 민간의 지출분이 상쇄되어 줄어들 것을 민간이 예상해서 소비를 늘리는 방향으로 "미리" 움직인다.

라는 이야기야. 분기만으로 보자. 다음분기에 10만원 보조금 나오니까 그거 미리 알고 10만원 미리 민간이 쓴다는건데

...뭐 할 말을 잊었다. 이래서 낸 승수가 1.27....참 창조경제적이지않냐? 과거에 정부지출이 얼마나 기여했는가를 

경험적으로 살펴보고 내는 경험적 결과가 승수인데, 미래수치를 측정도 안하고 기대치넣고 수치내냐 ㅋㅋㅋㅋㅋ

뭐 할 말 없다.


그런데 다른 연구기관에서는 정부지출승수가 0.5근방이라 정부가 납세제의 쓸 돈의 반을 빼앗아 가는 상황으로 보고있지. 

즉, 정부가 세금 1천만원 걷어가면, 민간이 쓸 돈이 오히려 500만원이 줄어든다는 이야기야. 

투자, 소비, 고용씹창등 문치매 집권이후 줄어드는 기간 보면 한은승수를 믿는게 미친짓이지. 안그래?

게다가 세수 총액 줄어드는 꼴 보니까, 한은의 창조경제가 구라라는거는 드러난다고 봐야 합리적이겠지.


한국인들은 활빈당을 좋아하는 듯 해. 

이런 상황에서 기업에 세금늘려야 한다는 놈들은 지 무덤 스스로 파는 꼴일거야.


암턴, 내년2월에 정부가 하는 "다음분기 쓸 추경주세요 징징" 소리 안듣길 빈다. 

저 소리나오면 대들보 날라갔다는 이야기로 생각해. 정부지출도 소용없는 한계치일거고

세금 뜯은만큼 민간여력 50%가 그 때 또 날아가니까. 

그렇게 9월까지 가면 재미있을거다. 물론 빈부격차는 더 벌어질거야. 저 소리나오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