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여년전에 그랬듯이.


왜냐하면 이제 국내 베이비붐세대 정규직들이 모두 칠순을 바라보고 있거든


이미 정년퇴직한 상태지만 계약직으로나마 재취업한 경우도 꽤 돼긴 하지만


그렇다고 평생 회사에서 받아줄 수 있느냐는 보장도 없잖아


그러면 이제 돈을 안쓰려고 안간힘을 쓰게 돼


거기다 문가놈이 노동시장을 개혁하기는커녕 더욱 경색시켜버린 상태라서


노동시장에 젊은피가 수혈되어야 하는데 그게 전혀 안됨.


이게 무슨소리냐면 3~40세의 인간들이 10년동안 경력도 없이 알바 백수나 전전하다


앞으로 20대가 노동시장에 경쟁자로 올라오면 더더욱 미래는 깜깜하다


더 큰 문제는 현재 3~40대가 앞으로 10년만 더 지난다 치면 그땐 뭐 하고 살건데?


정규직이라는 게 그저 꿈 속의 이야기이고 앞으로 돈 쓸일은 더더욱 늘어날 건데 돈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