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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부도의 날 영화 감상문

추천 0 비추천 0 댓글 8 조회수 459 작성일 2019-12-06 12:01:13 수정일 2019-12-06 12:02:11

https://arca.live/b/society/879916

국가 부도의 날이라는 영화가 있더라고

금융 스릴러임 ㅇㅇ

근데 IMF와 자유무역을 무조건 경제주권을 팔아먹는 매국노로 취급, 모라토리움 한다고 IMF와 협상력이 올라간다는 이야기는 좀...

아니잖아...

경제학자가 이런 영화 검수 좀 해줬으면 좋겠어

프랑스 영화 배우 뱅상 카셀도 나오는데 창피하다

댓글

익명_D1X2o (223.28)

2019-12-06 12:01:57 삭제 수정

대한민국 영화에 무엇을 기대하셨습니까 휴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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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2:03:42

반미영화던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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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2:04:35

국제통화기구가 미국 말대로 움직인다고 우리가 모라토리움 선언하면 경제 붕괴 아님? 다 굶어죽는다고 그러더라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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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2:06:00

IMF출자국은 지네나라 세금으로 돈 낸거지. 그럼 자금회수에 신경을 곤두세우기 마련임. 그걸 빼먹고 미국에서 돈받아쳐먹...만 강조하더라고. 

우리고 97-98년에 그런 이야기 교수님에게 질문했다가 위 논리에 논파당함. 그래서 선명히 기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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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2:08:08

미국 자본이 우리 민족자본을 장악한다고 지랄염병하던데 미국도 자기들이 깔아놓은 자유무역으로 일본자본에 일부 미국자본 장악된 적 있잖음 (근데 그걸 일방적으로 미국 탓으로 돌려버리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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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174.77)

2019-12-06 12:32:52 삭제 수정

그냥 평범한 운동권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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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4:02:32

그거 영화 설정부터가 글러먹은게
일본 외체 끌어쓰자는게 정부 의견이였고
한은은 IMF 가자고 했음

근데 당시 일본도 버블 후유증땜에 지원 받을 가능성이 낮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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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4:37:32

그게 내가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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