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사회주의였던 역사적 국가는
경제가 공산주의였었지.
그게 소비에트 당시의 공산진영. 중국의 마오주의 등등.

정치가 자유민주주의였던 국가는
경제가 자본주의 시장경제였었지.
그게 미국 

정치가 민족주의적 또는 종교기반보수사회주의도 있었지.
독일등 북유럽인데 이들은 수정사회주의자로 배척받았지.
경제는 계획시장자본주의 였었지.

우리나라의 운동권이 탐익했던 사상?
민족주의 
반종교적 마오주의
김일성의 주체사상 일명 주사파. 
이게 강성 NL이라 불렸던 이들의 사상이었고
경제적으론 공산주의를 꿈꿨지.
한편 노동자해방을 꿈꿨던 이들이 PD들이었지.
경제적으론 이견이 있지만 이상향이 공산주의였음.

현 정권세력이 젊을날 그렸던 이상향?
민족주의적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였던건 부정할 수 없는 진실 아니냐?

진보? 라는 단어는 말장난이고 구시대적 진보는 사회주의자도 민주주의자도 자유주의자도 다 포함시키는 용어였지.

반면? 한국 보수는..
사상이 없어.
정치적으론 자유민주주의를 주장하지만 행동은 극단의 권위적 정치지배를 꿈꾸고
경제적으론 자유시장주의를 말하지만 행동은 국가간섭이 극도로 치우친 국가주도 계획경제를 이상향으로 삼았지.

그러니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아래 자유시장자본주의란 가치는 실현된적이 없는 나라가 우리나라임.

대기업이 중소를 어쩌고 한다?
그냥 냅두는게 경제적으로 자유시장자본주의. 
사장의 경쟁을 그냥 둠. 망가질 사업체? 그 자체를 시장원리라 보고 그냥 둠.
타다 꼬라지 보면됨.
국가가 간섭하냐 안하냐에 따라 그 나라의 경제체제를 가늠할 수 있음.

여러모로 우리경제는 국가주도 계획경제시절을 못벗어났고 이 계획경제는 스탈린이 최초로 실행했던 전환기 시대의 경제논리가 시작이었음.
근로 노동 계약도 유사하고 복지분야도 그러함. 

아직 보수?가 그래도 금과옥조 이상향으로 여기는 정치적 자유 개인의 자유 사회적 자유라도 사회전반서 누리며 살아왔고 그걸 중요시 여겼으니 망정이지. ㅋ
자유란 가치가 땅에 떨어지는 날.
한국은 정치적으로 사회주의 될 가능성이 매우 큰 나라임.

마지막으로 복지.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자본주의 아래 복지란?
너에게 기회를 한번더 주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체제 아래 복지란?
배급의 일종으로 공산당에 복종해라.

복지의 의미부터 사회주의자와 자유주의자는 결이다름.

우리의 복지는? 둘이 섞여있고..
대다수는 그게 뭔지 뭐가 다른지도 모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