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집권세력의 반대세력일수록 야당일수록 힘이 약해지는 건 어느 정치판에서나 존재한다. 누구든 자신의 권력에 위협이 되는 존재를 가만히 둘수 없으니까, 그래서 탄압을 하는거다 과거 박정희 정권에서 DJ는 납치까지 당했고 YS는 질산테러도 당했다. 이승만 정권 때는 자유당의 비호아래 괵영주, 임화수, 이정재같은 정치깡패들이 득실거렸고, 툭하면 깡패들이 국회에 난입해 민주당을 비롯한 많은 야당의원들이 탄압을 당했다. 
다른 나라에서도 정치판에서 반대파에 대한 탄압은 셀수 없이 많았다. 누구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런 인간의 추악한 본성을 억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삼권분립, 민주주의 제도인 것이다. 물론 이러한 제도가 있음에도 여전히 정권의 견제나 암묵적으로 탄압을 받는 정치인이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앞서 말했던 사례들과 비교하면 그나마 나은걸 지도 모른다. 그 당시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지금과 비교불가 수준이다. 그리고 이렇게 반대파들 탄압하는게 뭐가 좋은 지 모르겠다. 
그냥 인간의 미개한 본성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