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도태

586이 일선에서 물러날 때 쯤 되면 꼰대문화 상당수가 줄어들듯. 큰 의미의 유교만 남을 거 같음. 제례나 의식 이런건 많은 가정에서 간소화되는 중이기도 하고. 물론 군대도 안다녀온 간호사가 태움문화를 발전시키고, 악폐습이 없던 부대에서 악폐습이 새롭게 생기듯, 유교 외의 꼰대가 생기겠지만. 그 때에는 유교에 대해 지금보다는 중립적인 반응이 가능할 거 같음.

그냥 세대교체되면 자연적으로 사라질껄? 속도가 문제지.

근데 또 이걸 확실하게 잡으려면 공산주의라는 것이 아이러니 ㅋㅋㅋㅋ 일단 계급 자체는 평등해지니까

학교 교육을 바꿔야 한다. 지금은 학교에서 유교가 마치 좋은 것처럼 가르치는 (이게 또 국뽕요소라) 경향이 있는데 교과서에서 아예 유교를 다 날려버리면 됨.

사단칠정이니 이기론이니 같은 걸 다 날려버리고, 삼강오륜 같은 내용도 다 날려버리고 그 자리를 서양철학과 현대식 윤리로 채워넣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