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중도였을 땐 딱히 아무 생각도 없었던 것 같음


근데 뭔가 남라 채널을 관리하기 시작할 때 쯤 관심이 생긴듯


가상국가 최고 관리자를 맡았었는데,

부국장 챙기기, 어그로 잡기, 규정 토론, 잡다한 일처리 등 배울게 많았던듯


사상 행적을 따져보자면


권위주의 좌파 -> 자유주의 좌파


처음엔 기업형 관리를 좋아했음. 뭐 기업이었다면 통했을수도 있겠지만

관리했던데는 자기들 놀기 바쁜 커뮤니티 사이트였으니까


난 ㅈㄴ 열심히 하는데 다들 일안했음. 나만 ㅈㄴ 빡치는거지


그리고 규정이 일처리를 방해했었음

설명충같은 비속어만 써도 관리자 자격 박탈당하고


그땐 뭐 욕설하면 대화가 안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었


나중엔 좃같은 규정과 좃같은 일처리 시스템 때문에

개쌍욕을 날렸지만


이쯤에서 결론으로 건너뛰자면


뭔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이리저리 굴려보고 후회를 느껴봐야된다고 생각

확실히 우클릭 됐음. 최근엔 역시 민주당의 행보를 보며 또 우클릭이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