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부터 이미 역사가 아니라 "판타지"야 정신 차려

어떤 역사던간에 기원전까지 올라가봐도 단 한명이라도 반대되는 의견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역사는 "승리한 자들의 것"이거든

어떤 관점에 따라 보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고

팩트란 것도 결국엔 나중에 뒤집어지는것이 역사다

예를 들면 트로이 전쟁이 마냥 신화속 이야기로만 치부되던 것이

실제 유적이 발견되면서 역사 학자들을 놀래킨 것처럼 말야

결국 니가 알고 있는 팩트가 "무조건 맞아" 이런 생각하는 것도 "난 모자란 놈이에요"라고 홍보하는 꼴이지

518이란 것도 보는 관점에 따라 폭동, 항쟁, 사태, 분란, 반란, 민주화 운동, 혁명 뭐 존나 제각각이자나?

아 이런 의견이 있구나 하고 인정해주는 것이 먼저 아냐? 그것에 대한 반박을 하기 전에?

왜 인정을 해주기도 전에 애써 눈가리고 아웅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