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만큼 기성세대가 '답안'을 주지 않은 것도 사실이죠. 최선을 택해야하지만, 모두가 다 그 나물에 그 밥처럼 굴고 있으면 정치를 혐오하게 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겁니다. 그렇다고 정치에 무관심해지는 것에 면죄부를 주어서도 안 되는 거지만, 일방적으로 20-30대의 정치에 대한 니힐리즘을 책망하긴 너무 가엾지 않을까요.

대안은, 정치인들이 제시를 해야 했던 거에요. 국민들이 그걸 할 수 있었으면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정치에 참여했겠지. 그게 안되니까 대표자를 세우는 거고, 대표자들이 국민들이 동의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건데, 대표자라는 사람들이 죄다 자기 권력 유지와 정권 창출에만 몰두했잖습니까. 이건 국민의 전적인 잘못이 아니에요. 정치인들의 태업이 가장 큰 죄악이지.

지혼자 대안 없다고 단정짓네 ㅋㅋ

아 그래 넌 대안이 있으니까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말하는거겠지?

정치혐오? 그럼 씨발 이상황에 정치혐오안하고 배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씨발 기승전 일베 문베 몰이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네 다음 정치혐오자 빼애애액!!!

@장래희망난민 @조병옥 그만 싸우셔요. 결국 같은 생각 하고 계시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