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개념 자체를 부정해 버리면 경제가 어떻게 자유시장 경제처럼 돌아감? 투자가 경제로 직결되는데.

그냥 투자가 소자본으로 더 리스크 테이킹 하는 투자, 불로소득으로 보는 건 대규모 자본으로 리스크 없는 투자를 의미하는 거 같은데, 불로소득이라는 개념 자체가 좀 병신임. 정보 모으고 리스크 테이킹 하면서 투자해서 남의 아이디어 성공시키고 생산성에 기여하는 행위, 곡괭이 안 들었다고 노동 아닌 거 아니잖아. 그리고 부동산 같은 건 사유재산권에 해당하는데 어쩔 거임. 또 니가 최소한의 관리 만으로 운영되는 자동화된 서비스를 만들어서 사실상 불로소득에 가까운 수익을 얻고 있다면 이것도 악임? 서비스의 수혜자가 있고 충분히 돈 낼 만 해서 내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