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는 24일 오전 4시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에서 디발라의 결승골로 맨유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연승 승점 9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이 경기는 호날두의 '친정' 맨유 방문으로 관심을 모았다. 호날두는 전반 17분 크로스로 디발라 골에 간접 기여했다.

 

경기 내내 강력한 슈팅, 동료와 연계로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 후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평점 7.0점을 부여했다. 결승골을 넣은 디발라에게 7.3점을 줬다.

 

유벤투스 수비 안정을 더한 산드로(7.7점). 키엘리니(7.6점)가 가장 높았다. 

 

맨유의 폴 포그바 역시 과거 몸담았던 친정 유벤투스를 상대했다. 절묘한 슈팅으로 골대를 강타하는 등 분전했고, 평점 7.2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