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롤랜드(Doris Roland). 올해 24살로 프랑스에서 온 모델이다. 2019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응원단의 새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화 응원단 관계자 말로는 도리스는 부산 시내에서 길거리 캐스팅됐다. 금발 미녀로 눈에 확 뜨였다. 현재 한화 응원단은 '얼짱 치어리더' 김연정이 안무를 담당하고 있다.

 

도리스는 김연정의 지도 아래 팀원들과 연습 중이다.
 
한화는 11일(화) 구단 내부 결재를 통해 올 시즌 응원단 구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변이 없는 한 도리스도 합류한다. 
 
도리스가 한화 응원단에 서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게 된다면 역대 두 번째 한국 프로야구 외국인 치어리더가 된다.

 

역대 첫 번째 프로야구 외국인 치어리더는 2015년 두산에서 활약했던 파울라 에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