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역학의 기초|
열역학은 열을 다루는 물리라 하였으니, 열에 대해 언급해 보겠습니다. 열은
열은 따뜻한 정도가 서로 다른 두 물체가 접촉했을 때 높은 온도의 물체에서 낮은 온도의 물체로 이동하는 에너지의 흐름
이란 정의가 있습니다. 즉, 따뜻한 정도가 서로다른 두 물체가 접촉했을때 이동하는 에너지의 흐름이란 뜻이네요.
그럼 “온도”에 대해 잠깐 언급해 보겠습니다.
온도는 모두가 직관적으로는 알고있는 개념이나 그 정확한 정의를 알고 계시는 분은 많지 않은데요, 온도는
차고 따뜻한 정도를 수치적으로 표현한 것
이란 정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온도는 세가지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죠.
절대온도, 섭씨온도, 화씨온도 로써 말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섭씨온도부터 알아볼까요? 섭씨온도는
물의 어는점은 0도로 하고 끓는점을 100도로 하여 그 사이를 100등분
한 온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상당히 보편적이죠. 화씨온도는 서구권에서 많이 쓰입니다. 화씨온도는 조금 독특한데요,
물의 어는점은 32도, 물의 끓는점은 212도로 하여 그사이를 180등분
한 온도입니다. 왜 온도의 기준점이 저런지는 밝혀지지 않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절대온도에 대해 알아볼까요?
절대온도의 눈금간격은 섭씨온도와 같습니다. 즉,
섭씨온도 = 절대온도 + k
가 성립한다는 것이죠. 이 말은 곧, 기준점이 다르다는말과 동일하고 이 기준점은
분자운동이 멈추는 온도를 0도로
한 것입니다. 이 온도는 섭씨 -273도 입니다. 이를 고려하여 섭씨온도(t)와 절대온도(T)의 관계식을 세우면
T = t + 273
이 됩니다. (절대와 화씨, 섭씨와 화씨 사이 관계식은 생략하겠습니다.)
온도를 나타내는 방법에는 이외에도 여러 방법이 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시보기>
[오늘의 지식] 1편 _ 유체의 미학 : 유체는 열심히 움직인다 (1/2) : https://arca.live/b/my/17819?p=3
[오늘의 지식] 1편 _ 유체의 미학 : 유체는 열심히 움직인다 (2/2) : https://arca.live/b/my/1782
[오늘의 지식] 2편 _ 유체의 미학 : 유체가 가진 따뜻함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