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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은 옆에 강진을 갈라 해도 2차로였고 보성을 갈라 해도 2차로였고 나주를 갈라 해도 2차로였고 화순을 갈라해도 2차로였음

 

나 초딩 때였나 그때 쯤에 보성~강진 4차로로 신선 개통돼서 그때서야 장흥에 군 밖으로 나가는 왕복 4차로 도로가 생김. 그래도 강진이나 보성은 각각 목포와 순천 방향으로는 평면교차긴 하지만 왕복 4차로가 있었는데 장흥은 그게 없었음. 안그래도 철도도 없으면서 도로도 꾸져서 거기가 남해안에서는 해남 뺨치게 오지였음. 우리 엄마가 나 낳을 때 보성에서 장흥까지 가서 낳았는데 그때 현대 아토즈로 보성~장흥 구길 힘겹게 갔다

 

그리고 다른 의미로도 도로가 개판인데 읍내 길에 인도가 없고 양쪽으로 차량 주정차 개 심함. 그리고 장흥교오거리는 몇 년 전에 회전교차로로 바꿨는데 거기가 원래 길이 좀 괴상하게 생겼고 차가 많아서 차가 더 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