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원에서는 논의 끝에 현재 준주 내에 퍼져있는 각종 신기한 무기들에 대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미합중국이 과거 운용했던 각종 뜨거운 무기와 강철로 된 탈것들은 봉기 시에 반란군들에게 요긴하게 사용될 위험이 있기에, 폭발물, 강철 탈것들(잠수함, 전함, 항공모함, 기갑병기, 비행기 등) 그리고 불뿜는 큰 무기(중기관총, 포)들을 압류하도록 명령했다.

작은 불뿜는 무기(개인 화기)들에 대해 여러 논쟁이 오갔으나, 그들에게서 모든 무기를 빼앗는다면 도리어 큰 반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일단은 중병기들만을 우선적으로 압류할 것을 명령했다.